Tiara - 陽炎 (아지랑이)

 

 

 

 

陽炎 (아지랑이)


* 작사: 森夏南波(모리 카나하)・Tiara
* 작곡: 田熊知存(타구마 토모아리)
* 편곡: 田熊知存(타구마 토모아리)
* 노래: Tiara

 

 

想い出すのは 夏の終わりが
오모이다스노와 나츠노오와리가
기억나는 것은 여름의 끝이
恋を連れ去った日
코이오 츠레삿타히
사랑을 데려가버린 날
星を見る度 君の影
호이소미루타비 키미노카게
별을 볼 때마다 너의 흔적을
いつも探してしまう
이츠모 사가시테시마우
언제나 찾고 있어

夜に降る小さな光
요루니후루 치이사나히카리
밤에 내리는 작은 빛을
指でなぞり繋いでみせた
유비데나조리 츠나이데미세타
손으로 따라 그리며 이어보았어
デタラメな星座 笑った君はもう
데타라메나 세이자 와라앗타 키미와모오
낙서 같던 별자리와 미소 짓던 너는
何処にもいないのに
도코니모 이나이노니
그 어디에도 없는데

描いた未来は 花火と共に
에가이타미라이와 하나비토 토모니
그리던 미래는 불꽃과 함께
音を立てて儚く散ってしまった
오토오타테테 하카나쿠 칫테시마앗타
소리를 내며 덧없이 져버리고 말았어
星が照らす日は こんなに切ない
호시가 테라스히와 코은나니 세츠나이
별이 내리는 날에는 이리도 애달프게
君だけを映す 夜の陽炎
키미다케오 우츠스 요루노카게로오
너만을 드리우는 밤의 아지랑이



あれからいくつ この季節を
아레카라이쿠츠 코노 키세츠오
그로부터 몇 번쯤 이 계절을
一人過ごしただろう
히토리 스고시타다로오
홀로 지내온 걸까
繋ぐ為の手 空ける癖
츠나구타메노테 아케루쿠세
늘 잡던 손을 비워두는 습관은
今も直せないまま
이마모 나오세나이마마
아직도 고치지 못했어

そよ風が秋めいた頃
소요카제가 아키메이타코로
산들바람이 가을을 품을 무렵
肌寒さに君の温もり
하다사무사니 키미노 누쿠모리
쌀쌀함에 너의 온기가
想い出してまた 胸を刺す痛みで
오모이다시테마타 무네오사스 이타미데
다시 떠올라서 가슴을 찌르는 통증에
歩き出せないの
아루키다세나이노
걸을 수조차 없어

瞳を閉じれば 君の横顔
히토미오토지레바 키미노요코가오
눈을 감으면 너의 옆모습이
今でもすぐ隣にいるようで
이마데모 스구 토나리니이루요오데
지금도 곁에 있을 것 같아서
私の心は 頬をつたう雨
와타시노코코로와 호오오 츠타우아메
내 마음은 뺨을 따라 흐르는 빗물
傘もさせず滲む 君の陽炎
카사모사세즈 니지무 키미노카게로오
우산도 없이 스며드는 너의 아지랑이

あの日二人選んだ答えを
아노히후타리 에라은다 코타에오
그날 두 사람이 선택한 결과를
今の私なら変えられたかな
이마노 와타시나라 카에라레타카나
지금의 나라면 바꿀 수 있을까
そんな簡単には 嫌いになれずに
소은나카은탄니와 키라이니 나레즈니
쉽게 미워할 수도 없는
君だけが消えない
키미다케가 키에나이
네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

もしもあの場所で 出逢わなかったら...
모시모 아노바쇼데 데아와나카앗타라
혹시 그 자리에서 만나지 않았더라면...
もしもあの時 目が合わなかったなら...
모시모 아노토키 메가 아와나캇타나라
혹시 그때 눈이 마주치지 않았다면...
何度悔やんでも 時は戻せない
나은도쿠야은데모 토키와 모도세나이
몇 번을 후회해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어
分かっていても Uh
와카앗테테모 Uh
알고 있지만... Uh

描いた未来は 花火と共に
에가이타미라이와 하나비토 토모니
그리던 미래는 불꽃과 함께
音を立てて儚く散ってしまった
오토오타테테 하카나쿠 칫테시마앗타
소리를 내며 덧없이 져버리고 말았어
星が照らす日は こんなに切ない
호시가테라스히와 코은나니 세츠나이
별이 내리는 날에는 이리도 애달프게
君だけを映す 夜の陽炎
키미다케오 우츠스 요루노카게로오
너만을 드리우는 밤의 아지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