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6건 리스트형 2018.01.30. 이츠쿠시마 2020. 1. 8. 18:12 1월 30일 오후 8시 34분, 히로시마(広島)역 도착. 내일 바다 위에 신사가 있다는 이츠쿠시마에 가기 위해 가까운 히로시마에 숙소를 잡았다. [이동 순서] 타다노우미역(忠海駅) ─로컬(Local)열차─ 미하라역(三原駅) ─신칸센(고속열차)─ 히로시마역(広島駅) 아까 토끼섬에서 차가운 바닷바람을 많이 쐬서 그런지 추워서 손이 덜덜덜 떨린다. 히로시마 노면전차. 통칭 히로덴(広電) 저녁을 아직 못 먹긴 했는데 우선은 짐부터 풀기 위해 히로덴 타고 숙소로 향하는 중... 폰으로 지도를 보며 찾아온 숙소 여기서 이틀간 묵을 예정이다 우효! 아주아주 깨끗한 호텔이어서 만족스럽다 👍 몸을 좀 녹이다가 숙소 뒤에 있는 술집에서 과식 폭식ㅋㅋ 가게에 있는 메뉴 거의 다 시켜서 먹었다 그리고 진저하이볼은 정말 짱인 .. 2018.01.29. 토끼섬 (오쿠노시마) 2019. 12. 19. 20:37 2018년 1월 29일. 토끼섬으로 알려져 있는 오쿠노시마(大久野島)에 다녀왔습니다. 오사카에서 신칸센을 타고 와서, 오늘의 목적지인 타다노우미(忠海)역으로 가기 위해 미하라(三原)역에서 로컬 열차로 갈아탄다. 여행객이 많지 않은 동네여서 그런지 우리를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울바다가 그려진 풍경을 보고 있은 지 30분, 타다노우미역에 도착하였다. 토끼섬으로 가려면 역에서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진입하면 된다. 자세히 보면 페리 선착장이라고 일본어로 작게 쓰여져 있다. 안내판을 따라서 들어가니 금세 도착. 시골 마을 특유의 정취가 있다 섬에서 토끼들에게 줄 먹이는 육지에서 사서 들어가야 한다. 귤이랑 사료 중에서 사료를 6봉지 구입했다. 가격은 500엔. 1봉지에 100엔인데, 5봉지.. 홋카이도 여행 마지막 날 (2014.01.11) - 귀국 2015. 8. 31. 15:00 이틀 동안 머무른 호텔을 나와서... 공항으로 가기 위해 3분 거리에 있는 삿포로 역으로 옴. 삿포로 JR 타워. 어제 갔던 전망대가 이곳의 38층이다. 집 나온 지 일주일쯤 되니까 돌아가고 싶어졌는데 막상 가려니까 발걸음이 잘 안 떨어지는. 삿포로(札幌)에서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으로 가는 에어포트 열차표. 삿포로 역 자동발매기에서 뽑을 수 있어요. 완전 입석제라 따로 좌석은 없습니다. 가격은... 어른 - 1040엔. 어린이 - 520엔. 사람 진짜 많음. 오타루 제외하면 홋카이도에서 이 정도 인파는 보기 힘들 듯. 탑승장 올라오시면 エアポート(AIRPORT) 표시를 찾으시고 줄 서시면 됩니다. 머리 위에 보시면 있음. 에어포트 도착. 앉았따. 신치토세공항 역 도착해서 내림. 엘리베이터를 타고..... 홋카이도 여행 7일 차 (2014.01.10) - 02. 삿포로 JR타워 전망대 2015. 8. 18. 13:33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TV타워 지하로 내려온 앙겔섬과 게이. 점심은 이것. 이게 된장 돈가스 정식이었던가... 엄청 맛있었음... 그리고 점심 먹고 잉여거리다 보니 저녁 시간이 되었다. 오늘도 스스키노 가서 라멘을 먹기로 했다. 시오라멘 (소금 라멘) 쇼유라멘 (간장 라멘). 미소(된장), 시오(소금), 쇼유(간장)... 이렇게 총 3가지를 먹었는데 진짜 라멘의 본고장 삿포로다운 맛이었네요;; 왤케 맛있는 게 많아 여기 주인장 아저씨랑 수다 떨다가 나오기 전에 기념으로 사진 찍음! 내년(2015년)에 다시 오기로 약속하고... 나왔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바빠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괜히 삽질해서 예정이 틀어지는 바람에 삿포로 간다면 내년쯤? =_= 이번 연말에는 새해를 맞아 가까운 후쿠오카에 갈.. 홋카이도 여행 7일 차 (2014.01.10) - 01. 삿포로 TV타워 2015. 3. 21. 15:48 오전 9시 50분. 기상...해서 편의점 주먹밥으로 아침을 대충 때우고 잉여거림. 오픈 더 도어. 오후 12시가 되자 슬슬 또 배가 고파오기 시작함. 그래서 점심도 먹을 겸 삿포로 TV타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삿포로 TV타워는 호텔에서 걸어서 8분 거리. 1층 내려오면 바로 타워가 보이기 때문에, 길을 헤맬 염려는 없었네요. * JR삿포로 역에서 보도로 10분 거리. * 삿포로 지하철 오오도리(大踊)역 3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음. ㅎㅇㅎㅇ 점심부터 먹으려고 했는데, 지하 식당이 직장인들로 꽉 차 있어서 전망대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먹기로 함. 3층에서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볼 수 있는 오오도리 공원 전경. 삿포로 눈 축제가 여기서 열림. 사진 좌측.. 홋카이도 여행 6일 차 (2014.01.09) - 라멘 2014. 11. 26. 16:40 오전 10시.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끝내고 아사히카와 역으로 나왔다. 아사히카와 동물원 가려다가 귀찮아서 바로 삿포로로. 아무리 봐도 쓸데없이 넓은 거 같다... 집 나온 지 일주일 넘었더니 사진 찍기도 귀찮(?) 삿포로행 열차 탑승. 12시 반에 삿포로 역 도착하자마자 호텔 로비에 짐덩이 버리러 왔는데, 그냥 바로 얼리 체크인 해줌! 짐만 풀면 개판 되는 방... 넷북 만지면서 놀다 보니 4시가 넘어버렸다. 오후 4시 반 창밖으로 보이는 삿포로 역 인근 풍경. 오후 9시. 꿀잠 자다가 배고파서 스스키노에 라멘 먹으러 가기로 함. 삿포로 유일한 최고의 번화가 스스키노로 가시려면 삿포로 역에서 토호선(東豊線)이나 남북선(南北線)을 오오도리 방면으로 타시면 됩니다. 두 정거장만 가면 스스키노이고, 혹시 삿포.. 홋카이도 여행 5일 차 (2014.01.08) - 2. 오르골당 2014. 9. 30. 20:24 홋카이도 여행 5일 차 (2014.01.08) - 2. 오르골당 저녁도 먹었으니 이제 일본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 오타루 오르골당에 한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시간은 오후 4시 38분. 홋카이도는 우리나라랑 같은 GMT+09:00 권이지만 해가 짧은 겨울에는 4시만 넘어도 밤이 찾아와요. 이쪽 방향으로 가면 오르골당. 쭉쭉 가줍니다. 보인다! 지도로 보면 이렇게 온 셈. ㅎㅎ 참고로 이곳 역시 영화 러브레터에서 나온 곳. 오르골당 내부는 나오지 않았지만 여기 앞 거리가 나왔지여 '오타루 오르골당' 통행이 많은 곳이라 사진 찍기 힘듦 ㅠ 오타루 오르골당에는 1층부터 3층까지 오르골만 있었고, 사진으로는 담지 않았지만 예쁜 오르골들도 정말 많았어요. 2층에서 내려다보는 1층. 여기 있는 애들은 비싼.. 홋카이도 여행 5일 차 (2014.01.08) - 1. 오타루에 가다 2014. 9. 28. 16:08 한동안 학교 과제도 많았고, 토익 준비도 있어서 글을 못 썼는데 일단 다음 토익(10월 11일)까진 여유가 조금 생겼으니 다시 포스팅을!! 이번 여행도 어느덧 5일 차를 맞았습니다. 오늘은 하코다테를 출발하여 오타루를 방문한 뒤, 삿포로를 거쳐 아사히카와 숙소에 가보려 합니다. 하코다테(函館) → 오샤만베(長万部) 10:36 ~ 11:59 (환승) 오샤만베(長万部) → 오타루 12:10 ~ 15:29 위 영상은 하코다테에서 오샤만베로 가는 기차 안에서 찍은 것. 우측으로 바다가 보이네요. 겨울바다도 너무 예쁘지만... 홋카이도는 봄가을에 오는 게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11시 59분. 오샤만베 역 하차! 작년에도 왔던 곳. 조용한 바닷마을이에요 오타루로 가는 열차는 약 10분 뒤인, 12시 10분에 있.. 홋카이도 여행 4일 차 (2014.01.07) - 2. 하코다테야마, 부둣가 2014. 9. 19. 20:29 깜박했는데 노면전차 1일권을 사면 1일권 안에 미니 노선도가 하나 들어 있어요. 고료카쿠공원 다음에는 하코다테야마에 올라서 야경을 보려 합니다. 하코다테야마는 노선도 왼편에 빨간색 라인과 파란색 라인이 나뉘는 부분, 쥬지가이 역(十字街)에서 내려서 갈 수 있어요. 그럼 노면전차 타고 쥬지가이 역으로. 엌 카메라 상태 왜 이래... 폰을 1년 반 썼는데 너무 막 썼더니 카메라가 고장이 났나 -_-;; 암튼 하코다테야마 가려면 쥬지가이 역에 내려서 산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여기 짱 예쁨. 승용차가 있으시면 차로 올라가셔도 되지만 웬만하면 로프웨이를 타고 오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겨울엔 온통 눈길이기에... 로프웨이 왕복 티켓 가격은 1160엔. 노면전차 1일 승차권을 보여주면 1050엔에 살 수 있.. 홋카이도 여행 4일 차 (2014.01.07) - 1. 하코다테 도착 2014. 9. 19. 19:23 오전 6시. 욕탕에 사람이 너무 많길래 일찍 일어나서 몸 담그러 ㄱㄱ 엘리베이터에 있는 석수정 안내도. 노천탕이 있는 대욕탕은 제일 왼쪽의, 이쵸우칸(은행나무관) 7층에 있어요. 대욕탕에 도착했을 때 6시 10분 정도였는데 벌써 4~5명 정도가 와 있었음. 목욕을 마치고 나와서 이곳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체크아웃 하려고 짐 정리를 하다 보니 한국에서 매고 온 머플러가 없었습니다 그것도 엄마가 손수 짜주신 거. 그것도 며칠 전에!!! 잘 생각해보니 삿포로 지하상가에서 ↑여기서 밥 먹고 놔두고 온 거 같아 영수증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니 보관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으... 결국 삿포로 들렀다가 하코다테 가기로 됐습니다. 노보리베츠 - 삿포로 열차는 자리가 있었으나 삿포로 - 하코다..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