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を待つ (봄을 기다리다) (feat. 倚水)
- 작사 : Islet
- 작곡 : Islet
- 노래 : 倚水 (이스이)
僅かな命だと
와즈카나 이노치다토
여명 선고를 받았다고
話すあなたの目が揺らいだ
하나스 아나타노 메가유라이다
말하는 네 눈이 흔들렸어
緩やかに確かに時が過ぎる
유루야카니 타시카니 토키가스기루
천천히, 분명하게 시간은 흐르네
虚ろな日々を綴っている
우츠로나히비오 츠즛테이루
공허한 나날을 이어가고 있는
冷え切ったその手を握っても
히에킷타 소노테오 니기잇테모
차가운 그 손을 잡아도
乾いた咳嗽が静まることはなかった
카와이타 가이소오가 시즈마루 코토와나카앗타
마른 기침이 그칠 일은 없었어
明日が見えなくたって
아시타가 미에나쿠탓테
내일이 보이지 않더라도
僕が照らすからまだ消えないでよ
보쿠가테라스카라 마다 키에나이데요
내가 밝혀줄 테니 아직 사라지지 말아줘
春を待つ声が
하루오 마츠코에가
봄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ひらひら響いて虚空を舞ってる
히라히라 히비이테 코쿠오 맛테루
하늘하늘대며 허공에 흩날리네
白雪のように 花のように ただ 儚く
시라유키노요오니 하나노요오니 타다 하카나쿠
하얀 눈처럼, 꽃처럼 그저 덧없이
溶けてゆく時の中交わした
토케테유쿠 토키노나카 카와시타
녹아가는 시간 속에서 나눈
温もりが冷めたら
누쿠모리가 사메타라
온기가 식을 무렵
そんなあなたを
소은나 아나타오
그런 너를
春風が攫ってく
하루카제가 사랏테쿠
봄바람이 채가는구나
少しの別れだと
스코시노 와카레다토
잠시 이별이라며
作り笑うあなたが言った
츠쿠리와라우 아나타가 이잇타
애써 웃는 네가 말했어
今に途切れそうな息が白む
이마니 토기레소오나 이키가 시라무
금세라도 멎을 듯한 숨이 가빠지네
痩せ細る手の握り返す
야세호소루 테노 니기리카에스
여윈 손을 잡아보니
力も脆弱になってく
치카라모 제이쟈쿠니 낫테쿠
기력도 쇠약해졌어
この部屋だけは時が止まればいいのに
코노헤야다케와 토키가 토마레바이이노니
이 방만 시간이 멈춘다면 좋을 텐데
いつしか歩けなくなって
이츠시카 아루케나쿠낫테
어느샌가 못 걷게 되고
話せなくなって
하나세나쿠낫테
말할 수 없게 되고
消えてしまうのね
키에테 시마우노네
사라지는 거구나
唯一つだけのその命はきっと
타다히토츠다케노 소노 이노치와킷토
단 하나뿐인 그 영혼은 분명
巡り巡ってく
메구리메굿테쿠
돌고 돌아올 테지
その度出逢って同じように恋をしてゆく
소노타비 데앗테 오나지요오니 코이오시테유쿠
그때마다 만나서 이런 식으로 사랑을 하자
「ロマンチックだね」って笑うのは
로망칫쿠다네 테와라우노와
「로맨틱하네」라며 웃는 건
褪せたフィルムの中
아세타 휘루무노나카
빛바랜 필름 속
並ぶ二人が
나라부 후타리가
나란히 선 두 사람이
透明に変わってく
토오메이니 카왓테쿠
투명해져 가네
朝 目が覚めたら
아사 메가사메타라
아침에 눈을 뜨면
全てが夢であってさ
스베테가 유메데앗테사
모든 게 꿈이고
隣であなたが笑っていたらな
토나리데 아나타가 와랏테이타라나
곁에서 네가 웃고 있다면...
そんな願いも雪消と去って
소은나 네가이모 유키게토삿테
그런 소망도 눈과 함께 녹아서
春の匂いがする
하루노 니오이가스루
봄 내음이 나네
華やぐ季節にあなたはいないのね
하나야구 키세츠니 아나타와 이나이노네
고운 계절에 너는 이미 없구나
春を待つ声が
하루오마츠 코에가
봄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ひらひら響いて虚空を舞ってる
히라히라 히비이테 코쿠오맛테루
하늘하늘대며 허공에 흩날리네
白雪のように 花のように ただ 儚く
시라유키노요오니 하나노요오니 타다 하카나쿠
하얀 눈처럼, 꽃처럼 그저 덧없이
溶けてゆく時の中交わした
토케테유쿠 토키노나카 카와시타
녹아가는 시간 속에서 나눈
温もりが冷めたら
누쿠모리가 사메타라
온기가 식을 무렵
そんなあなたを
소은나 아나타오
그런 너를
春風が攫ってく
하루카제가 사랏테쿠
봄바람이 채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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