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8일 차 (2013.01.22) - 노보리베츠



2013년 겨울 일본 여행 (2013.01.15. ~ 2013.01.29.)


내용이 많이 부실합니다.

여행 계획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글입니다 ㅠ (스압)





오전 11시 25분.

웹서핑하면서 놀다가 점심 때가 다 돼서야 오늘의 목적지를 결정한 앙겔섬.

하코다테역 2층 식당가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가격에 비해(800엔) 상당히 빈약해 보이는 카츠카레.

먹어보니 생각보다는 많더군여;;






기차 시간이 12시 30분이라

영업시간 얼마 안 남은 아침 시장을 잠깐 둘러보고...






나머지 20분 정도 남은 시간은 역 안의 벤치에서 때웁니다.






가는 열차: 특급 호쿠토 09호 (12:30 ~ 14:39)

오는 열차: 특급 호쿠토 18호 (17:59 ~ 20:12)






이제 출발할 시간.






특급 호쿠토(スーパー北斗, Super Hokuto) 탑승!






오늘 이동경로는 이렇습니다.

원래는 오누마공원에 잠시 들렀다가 갈 생각이었지만

놀다가 시간 날려서 바로 노보리베츠로 가게 됐네요...흐규






열차 내부 사진.






출발 후 20분 정도 지나니 오누마 공원이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 오누마 호수인데 호수 전체가 꽁꽁 얼어 있어요






끝없이 펼쳐지는 겨울의 풍경 ㅎㅎ







오후 2시 43분.

예정 시간보다 약 4분 정도 늦게 노보리베츠에 도착했습니다.






노보리베츠역.

(이 중에 올해 사진이 있다는 건 안 비밀)






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버스 승강장이 있습니다.






노보리베츠 온천 호텔 안내.

여기 온천 여관(온천 호텔)들은 상당히 고가입니다.


하루 머무는 데 제일 싼 곳이 20만 원 정도부터 시작해요.

거기다 노천탕 있는 곳은... 넴...

온천 여관에 대해서는 2014 포스팅에서─






버스 시간표와 버스 요금(330엔).






역 앞에 택시도 있긴 한데

택시로 가시면 온천가 입구까지 3000엔 정도 나올 듯하군요.






버스 내부.

참고로 도시와은 달리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니, 홋카이도는 교통카드 사용 가능한 곳이 삿포로밖에 없는데

삿포로조차 버스에서는 현금밖에 못 쓰는 등 컬쳐 쇼크를 경험하실 수 있습죠...






앞에 보이는 모니터는 요금표.

역에서부터 타셨다면 [1]에 적힌 요금을 내시면 됩니다.






노보리베츠 온천 호텔가에 도착.

지금부터 가려는 지옥계곡(地獄谷)은 노보리베츠 온쳔 호텔가 입구에서 내려서

오른쪽 방향으로 쭉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위성으로 보면 이런 느낌.







올라가면서 이곳이 보인다면 제대로 찾아오신 겁니다.







김이 풀풀 나오는 곳이 보이면 여기서 우회전!






이쪽 방향으로.






조금만 더 올라오면 지옥계곡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의 다 왔네요...







그나저나 어딜 가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정말 많습니다.

무서울 정도로...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登別地獄谷)






사실 앙겔섬은 14등신입니다.







외길이라 둘러보시는 데는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인데 문제 없었으니(?)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















계곡물 온도가 약 60~80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쭉 오시다 보면 끝이 보이는데, 사실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로프 잡고 올라가시면...






길이 있고






조금만 더 가시면 미니 공원이.






산이라 그런지 해가 더 빨리 지는 느낌이네요.







지옥계곡.






귀엽긩






이제 슬슬 내려가야겠네요






뒤로 돌아가지 마시고, 그대로 쭉 갑시다.






여기가 내려가는 길입니다.

위험해 보이는데 올해 계단 공사를 했으니 이젠 괜찮을 듯.






내려가면서 본 지옥계곡.






이제 정말 떠날 시간


안녕 내년에 또 보자






역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

우리나라 여자애 두 명이 제 뒤에 타더군여...

일주일 만에 들어본 우리말은 정말 반가운 느낌이었습니다


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