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교야자 마치고10시쯤 110-1번 버스타고 집에 가는길이었음
종점 무슨 아파트 거기서 내려가꼬 약국코너돌았는데
어떤 할머니가 내 앞에서 그 야쿠르트 초록색 가방두개에 완전 물건 가득히 들고 가시는 거임
쫌 들어드려야지 생각해서
"할머니, 도와드릴까여;;"
하니깐
"아이고, 학생이 착하네^^ 고맙꾸로^^ 내 *병원까지만 좀 들고 가도"
하시길래
'우왕, 가깝군'
하면서 들었음 근데 이게 웬일
오마쒰따뿌레..............
진짜 뤼얼뤼 대박 무거운거임;;
너무 무거워서놓칠 것같았는데 안에 뭐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못놓고무척 힘썼음..ㅠ
우리 동네에 쫌 오래 사신분들은 아실려나..
그 마트앞쪽 오르막길로 가는거 말고 이상한 집사이에 골목
으로 가는길 아시는 분들은 아실꺼임
그길을 말씀하시는 건지 할머니께서
"혹시 학생은 지름길같은거 아나??"
하시길래 할머니가 허리도 굽으셨길래
편한길로 가시는게 좋겠다 싶어서
"네, 알아여. 그 쪽으로 갈까여?"
했는데 그때 할머니가 갑자기 화를 내면서
그럼 그길로 가야지 왜 딴길로 갈라고 했냐면서 막 그러는 거임!!
그러더니 빨리 지름길로 데리고 가라면서 화내심;;
이때 나는 뭔가 아차 싶은거임.......이건 뭔가 아니다 라는 느낌 받았는데
근데 할머니가 실수한게 자기도 모르게
나.보.다.앞.쪽.으.로.걸.어.가.시.며
지름길쪽으로 가시는 거임
손이라도 있으면 휴대폰으로 다른 님들처럼
휴대폰 액정으로 뒤를 볼텐데 양쪽에 짐이라서 못보겠는거임..ㅠ
진짜 진짜 무서워서 어뜩하지 어뜩하지..ㅠ하다가뒤로 그냥 돌아보자 했는데 봉고없는거임
안심하고 지름길로 가야지 하는데
그 지름길 근처에 화장품가게 있는데 그 화장품집 앞에 봉고있는거임
차에 불꺼져있어도 차 안에 사람있는건 똑똑히 보임
그것도
지.름.길.들.어.가.는.입.구.임
나그냥 그날 예의고 뭐고 할머니한테
"할머니, 저 집에 빨리 가야할 것같아여. 문자왔어여. 빨리오라구여ㅠ. 죄송합니다."
하면서 보지도 않은 문자 드립치면서 살살 빠져나갈라고 걸어갔음.
빠른걸음으로 근데 뒤에서 할머니가..
"장난하나,
지가 문자볼 손이 어딨노.."
이러는거임
나는 걍 달렸음
버스정류장옆에 편의점들어가서 울엄마한테 전화해서 데리러오라하고
이제 다시는 그 버스 안타고 내친구도 그얘기듣고 그버스안탐
님들 진짜 그냥 납치도 무서운데
노약자데리고 미끼로 삼아서납치할려고 하는 그 놈들이 진짜 미친거임
나쁜개색히들임
여자분들 걍 납치 안당할려면
저녁늦게 돌아다니지 않는게 좋다고 봄
학생들은 친구들끼리 몰려다니고 저녁에 정류장에 부모님이나
남동생이나 오빠 보고 데리러 오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음
누가 미쳤다고 무섭다고 딸래미가 그러는데 안올 가족이 어딧음
이응 이응
여자분들 조심합세.
납치범들을 물리치세.
-----------------------------------------------------
사람들 납치다 실종이다 뭐다 유난은 떠는데 정작그 실상은 모르는 듯..
일단 주된 납치의 타겟은 "여성"이고 "젊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인신매매로 많이 팔려나가는데요
옛날 같이단순히 성매매로만 팔려 나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대부분이장기밀매 입니다
오늘날성매매 여자의 수가 200만명이 넘었습니다.. 한마디로 공급이 넘친다는 말이죠...
납치한여자 성매매로 팔아 봤자받는 돈이라고는300에서 최대 5~600만원 선인데 반해 장기매매는 장기하나당 2~3000만원이 나가죠..
게다가 얼굴이나 몸매도 따지고 납치해야하는 일종의 수고(?)가 필요 없고
또한죽이지 않고성매매로 팔아버리면 그 만큼 경찰 수사에 노출 될위험 부담이 큽니다..
성매매보다도 더 많은 목돈을 만질 수있는 것이 장기밀매 입니다
마취제로 마취해서 납치 한뒤에 작업장에 데리고 가면 시술자가 나타나는 즉시바로 적출이 시작되는데요
운이 좋으면 마취에 취한체 진행이 되겠지만
생살이 메스에썰려 나가는 소름끼치는 느낌과 동시에 장기들이 하나둘 적출되는 느낌을 그대로 체험하실수 있지요
적출 과정은
기본적으로 숨이 붙어 있는즉, 살아있는상태에서 우선적으로 안구가 적출되고, 뒤이어 흉부와복부가 메스로개복되고폐와 심장을 덮고있던 갈비뼈를 전선이나 철근을 자르는 커터로 자른뒤 열어 젖히고하나 둘 적출해 나갑니다
필요에 따라 골수나 자궁, 체모,혈액도 빼가기는 합니다
시체 처리과정이요?
간단한데다.. 증거도 없고.. 위험부담도 없고.. 돈은 돈대로 억대로 벌고..
아마그래서 선호하나 봅니다
일단, 대략 2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빨리 시체를 처분하는 과정으로서 일단사체를마디 하나하나 토막을 내어서 작은 조각들로 불규칙하게 자릅니다이 상태 그대로 변기에 버리는 경우가 있고, 토막낸 것을 대형믹서기에 갈아서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그냥 드럼통에 우선 사람을 집어 넣고 화학약품(염산등 각종 산성물질)등을 채워넣고뚜껑을 닫고 보름이 지나고 열어보면그냥 물 처럼말끔히 녹아있을 겁니다
그걸 하수구나 변기에 버립니다
매년 마다 실종되는 사람의 수는 3000~에서 많게는 7000가까이 된 다고 합니다
아동 또한 장기매매 대상의예외가 아닙니다
사실상대부분의 실종자들은장기매매로살해당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납치되어 적출하는 과정이 끝나면자기들만의 방법대로 처리되어 버려집니다.. 이럴 경우 찾기도 힘들고애초에 철저히 계획 된 범죄인데다불특정 다수를 노리기 때문에증거도 없어 수사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거의 대부분의 장기들은 외국으로팔려 나가기 때문에 추적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경찰들에 신고하면 사실상형식적으로 수사 절차를 밟아 나가지만정작하는것은 없습니다 그들도찾을 길이 없다는 것을알기 때문이죠 작정하고 조직적으로 덤비는 놈들은 경찰측에서도 상당히 곤란한 사건들입니다
---------------------------------------------
나도!! 저번에 글써서 톡된적도 있었는데
한참 고등학교때 시험기간에 독서실갔다가 12시넘어서 친구랑 집에 가는데
어떤 할머니가 그 야심한 시간에 나보고 짐좀 들어달라해서 들고가는데
할머니가 들기엔 진짜 너무 무거운거임? 그래서 열어보니깐 돌맹이만 들어있어서
그거 그대로 횡단보도에 버리고 도망갓슴.......오하하호화 완전무서웠음
---------------------------
저희 동네 시내 쪽에도 교복사 다 모여잇는곳이 있는데
거기에 할머니들 많이 계신데, 몇몇 분한테 잘못걸리면
바로 성매매..?그런거에 끌려간다그러네요 ㅠㅠ(할머니 힘 완전 세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잡히면 못빠져나온대요)
무서워서 거기 밤에 절대 못다녀요...
낮에도 거긴 엄마랑 가야지 친구들이랑 가도 끌려간다그러니 .... 세상참 무서워요
----------------------------------------------------
저거장난아님 실화로들은건데 어떤호수공원에서 커플이 데이트하는데 남친이 아이스크림사러감 여자혼자남았는데 어떤할머니가 길모르겠다고했나? 짐을들어달랬나? 아무튼어떻게해서 여자가 할머니랑같이 공원입구쪽으로 나갔다가 실종됐다고함.. 이제할머니들까지저러고.. 세상무서워서어찌살아 ㅠㅠ
-------------------------------------------
요즘은 아이들로도 그렇게 납치합니다
길 잃어버린 아이 있죠? 울고 있는 아이 엄마 찾아줄 생각 하지마시고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
괜히 애기가 경찰에 신고하지말고 엄마 찾아달라고, 엄마 저기 있다고 하는 식으로 납치에 사용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버스에서 괜히 할머니, 할아버지가 시비붙여서 막 되도안한 트집잡다가 내리라고 하죠?
내려서 싸우자고. 그럴 때 절대 내리지 마세요.
제 친구가 겪은 일인데 열받아서 내릴려고 하는데 버스 안에서 딴 아줌마가 손 잡고 못내리게해서 아무일 겪지 않았지만, 알고보니 버스 뒤에 봉고 계속 쫓아오고 있었데요.
걔가 교외지역 살아서 인적이 드문드문하거든요.
그냥 바로 경찰 ㄱㄱ
----------------------------
나도 당할뻔함;; 밤에 골목에서 어떤 개할망구년이 길좀 알려달래서 길알려줬는데
어두워서 잘 모른다고 같이 가달래서 같이 가줬는데 계속 가다보니까 원래 뚫려있어야 될 길이 앞에 봉고차로 막혀있는거임;;
앞장서가던 할망구색끼가 갑자기 헛기침 3번을 하더니
봉고차안인가 봉고차뒤에서 존나 꼼지락꼼지락하는 소리들리더라;;
개깜짝놀라서 빨리 뒤돌아서 집으로 달려갔음;;
씌발 내가 뛰니까 내 뒤에서 따라뛰는 색끼 3~4명은 있었던거같은데 지금생각해도 개소름돋음;;
-------------------------------------------------------------------------------히요농.
제 경험담은 아니구요. 출처는 인스티즈입니다.
귀찮으시다고 드르륵드르륵 내리지 말고 꼭!!!!!!읽어보세요. 소름끼쳐요;
저 할머니들 젊었을 때부터 그런일 하던 사람들이래요.
젊었을 땐 막 몸팔거나 마담같은거 하다가 이제 못써먹을 때는 삐끼같은거 한대요..
계속 잠수타려고 했는데 이건 꼭 알려야 할 것 같아서 블로그에 글 올립니다.
도와주더라도 큰 길로만 다니시구요....
뭐, 이런 글들 다 지어낸거다, 과장이다, 영화'아저씨'보고 창작의욕이 솟는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아참, 해외가면 더 조심하세요.
과장된 감이 있는 실화들이니 잘 걸러 읽으시길.
사람하나 분해하면 6억~8억원 정도 나온다고 하니 해볼만한 장사, 장기매매업.
조심하세요.
당신은 걸어다니는 6억원짜리 돈덩어리 입니다.
+추가
우리나라에선 흔한 일은 아니래요.
주로 사람을 직접 필리핀으로 옮겨서 거기서 장기적출한다더군요.
주 타겟은 일반인 보다 고아, 노숙자 등 주변이이 잘 없는 사람을 노립니다.
사라져도 잘 모르니까요........... 보통 학생이나 사회인은 없어지면 잘 알게 되니까 사실 그렇게 자주 발생하진 않지만....
'살아가는 이야기 >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무차별 살인 예고!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 사건보다 더 많이 죽을 것? (10) | 2011.02.10 |
---|---|
이승기 1박2일 하차?! 무슨 소리야? (2) | 2011.02.08 |
빅뱅이 일어나기 5분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8) | 2010.12.31 |
외계우주선 지구 접근?! (6) | 201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