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앙겔입니다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새해를 맞아서 왓카나이 호쿠몬 신사에 다녀왔어요
12월 31일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토시코시소바(일본에서 섣달 그믐날에 먹는 소바)를 제공해줘서
맛있게 한 그릇 먹으면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인구 3만 명의 작은 도시,
왓카나이 시에 위치해 있는 호쿠몬 신사(北門神社).
그리고 그 입구의 토리이(鳥居) 모습.
크게 높지 않은 계단을 오르면 바로 신사가 있습니다.
의식, 의례를 행하는 배전(拜殿)의 모습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 하츠모우데(새해 첫 참배)를 해요
5엔 동전을 넣고, 종을 울리고, 인사 두 번 후 박수 두 번을 친 후,
손을 떼지 말고 합장하며 소원을 빌면 됩니다.
나올 때는 인사 한 번 꾸벅.
(이곳은 우익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와는 전혀 관계 없는 곳입니다)
(1785년에 지어졌고, 아주 옛날부터 이 지역의 신을 모신 곳)
나오는 길에는 오미쿠지를 한번 뽑아보았습니다
* おみくじ: 길흉 제비뽑기
행복 오미쿠지
호쿠몬 신사.
마지막으로 부적도 하나 사서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ㅎㅎ
'살아가는 이야기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창에서 가사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 2018.03.02 |
---|---|
OHLI 편성표 접속 오류 발생하는 경우 (2) | 2017.12.19 |
도메인 기관이전 완료 (8) | 2015.11.09 |
2007년 메이플스토리 스크린샷 (스압) (10) | 2015.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