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3일 차 (2014.01.06)

홋카이도 여행 3일 차 (2014.01.06)





오전 7시.

어제 기차를 오래 타서 피곤했는지 저녁 먹고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잠시만 자고 일어나서 목욕 가려 했는데 일어나보니 아침;;






방 바로 앞에 계곡이 흐르고 있네요.






아침 식사 먹는 곳.

가격이 싼 만큼 인원 수용을 많이 했다고는 하나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ㅠ






아침 먹으려고 한 10분쯤 줄 선 듯.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방.

TV에서 명탐정 코난이 나오네요






한적하다......






여행 왔는데 방에만 박혀 있기는 좀 그러니

게이행님 지옥계곡이나 구경시켜 드리러 ㄱㄱ






나무 겸 가로등?






지옥계곡 가는 길에 잠시 들린

유자와 신사(湯澤神社).






크게 높지 않은 계단을 오르면 바로 신사.






약수터(?)


마시면 안 됩니다






엄청 차갑던데 얼지는 않았네요.






본전밖에 없지만 일단 신사 본전.






이제 작년에도 왔었던 지옥계곡으로 갑니다.






관광 가이드맵

길이 복잡하지 않아서 그다지 필요성은 없군여.

그냥 버스터미널에서 위로 쭉 올라오면 되기에...






160미터 남았당






거의 다 옴









이런 모습.






뜨겁기도 하고 특유의 냄새도 가진 계곡물.







계곡물 온도가 약 80도.

간헐천이라는데, 홋카이도는 겨울에 강수량이 집중돼 있기에

겨울에 오시면 언제든 계곡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도 다시 왔당






지옥계곡.








평화롭다.







?!

<속보> 평화로운 설산에서 게이 시체 발견.






내려오는 길에 연기를 엄청 내뿜는 저곳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이곳은 동굴






...은 아니고 미니 신사 같은 건가 봐요.






오후 1시 30분이 됐기에

상점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해도 뵙네요!






자판기를 보면 힘을 못 쓰는 게이행님.

옷을 저렇게 입어서 엄청 작아 보이는데, 키 188임;;;






점심은 라멘을 먹기로 했어요.

가게 이름이 노보리베츠 라멘.






내부 인테리어가 낡아 보이기에

그만큼 세월이 담긴 맛도 괜찮을 것 같음.






메뉴판.






좋아하는 미소라멘(된장 라면) 주문.

그런데 양은 엄청 많은데 맛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네요 ㅠㅠ


그래도 사장님한테 해맑게 잘 먹었다 인사하고 기분 좋게 출발-






포키 사러 간 편의점에서 코난 81권 발견








이번에 가서 찍은 사진의 1/3은 이 행님이 찍혀 있는 듯. ㅡㅡ






그래서 그냥 삭제해버렸다.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아요.







건물이 3개가 있는데

세 건물 모두 이어져 있고,

저희가 묵은 곳은 사쿠라관(벚꽃관).






내 사랑 포키






한국보다 싸고 양 많아요

후쿠시마산 밀 아니겠지






저녁은 소소하게 4그릇쯤 드신 게이행님.




석수정 장점.


1. 주변 온천여관이나 호텔들에 비해 가격이 싼 편이다.

2. 직원들도 나름 친절함.

3. 일부 식사 메뉴가 제법 맛있다.


단점.

1. 방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없다.

와이파이 쓰려면 1층 로비로 나와야 함.


2. 사람이 너무 많다.

너무 많은데 숙박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욕탕이 2개뿐이고,

유료로도 이용 가능한 욕탕은 1개뿐.


가족 전세탕이라고 해서 50분에 35000원쯤.




그래서 여행 자금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좀 더 돈을 주더라도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시길.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서비스 같은 게 부족해집니다 ㅜ




3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