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하겠어…
세수하고…
이 닦고…
칫솔?
엄마
칫솔 어디있어요?
아야…
뭐야, 저 녀석
그랬었지, 나…
영문모를 일에 말려들었었지…
전
국
소
녀
전국소녀
전국소녀
전국소녀 ~복숭앗빛 패러독스~
전국소녀 ~복숭앗빛 패러독스~
修羅の住む世界へ
今日も誘われていく
ああ はかくて美しい
夜空にさいた星は
あの日散った友の目
悲しいほどに瓜二つ
いざ行け 明日の
命を勝ち取るため
追い風を感じたのなら
迷うことなく進め
戰國乙女よ さき誇れ
鮮やかに空を驅け巡り
十六夜美月を塗り潰せ
薄紅に今染め上げて
戰國乙女よ さき亂れ
艶やかに宙を舞い上がり
浮世の幻切り裂いて
靑い火が今燃え上がる
陽炎がゆらゆら搖れる
왠지 잘 모르는 곳으로 오게 되어버렸다고
패닉 상태였던 나였지만
잘 먹었습니다
맛있다, 맛있어
그런데…
아직도 권외인가
오다 노부나가,
1534년부터 1582년
아케치 미츠히데
나는 오다 노부나가다
나는 아케치 미츠히데라고 한다
그치만 아저씨가
뭐라고 할까
역시 역사 코스플레이어?
게다가 이 건물 아무리
역시 이상한 것 투성이고
대체 영문을 모르겠어
그래도 지금 최대의 고민은…
교복하고 체육복 밖에 없다는 거야!
너무 없어
들어간다
역시 너의 그 차림새
별로인 것 같구나
제 2 화
여기서 마음에 드는 걸
뭐야, 뭐야 이 보물의 산은?
이렇게나 많이
대단해!
정말로, 정말로 마음에
이거 귀여워
어떤가요?
내게 묻지 마라
뭐, 괜찮은 것 같은데?
잠시 손좀 써볼까나
나중에 바느질 도구 빌려주세요
실례합니다
주인 어른, 준비가 다 되었습…
그런가?
너도 오거라
어디에 말인가요?
저, 저기
이거 괜찮은 건가요?
안전 벨트 같은 게 없는데
꽉 붙잡아라
엉덩이가, 엉덩이가!
엉덩이가…
별로 진전은 없는 것 같구나
네…
아야야…
여긴 어젯밤 그 장소
착하지, 착하지
이렇게나 되어버렸구나
거기 조심해
일손이 부족하다고는
모두 집을 잃고
모두들, 잘 듣거라
ああ 言葉には出來ない
아아, 말로는 전할 수 없는
ああ 言葉には出來ない
아아, 말로는 전할 수 없는
想いを胸に抱いて
마음을 가슴속에 품고서
어지럽게 살아가는 세상에
오늘도 이끌려서 살아가
아아, 덧없지만 아름다운
밤하늘에 피는 별은
그날 흩어진 친구의 눈을
슬플 정도로 꼭 닮았어
자, 가거라 내일의
목숨을 쟁취하기 위해
순풍을 느꼈다면
망설이지 말고 나아가
전국소녀여, 꽃피우거라
뚜렷하게 하늘을 가로지르며
16일 밤의 아름다운 달을 감추고
지금 연분홍 빛으로 물들여
전국소녀여, 피워내거라
요염히 하늘로 날아올라서
덧없는 환상을 베어버리고
푸른 불꽃이 지금 높게 타오르네
아지랑이가 흔들흔들 요동치네
하는 엄청난 재난에 말려들어서
전국시대 무장
아니라 여자이고
봐도 보통이 아니네
최악이잖아
「곤란 소녀」
골라보도록 하거라
드는 걸 골라도 되나요?
떨어지지는 않겠죠?
보이지 않지만
실의에 빠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