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4일 차 (2013.01.18) - 02. 동경역(도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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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데, 복구 완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여행 계획 짜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글입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세요.

 

 

 

 

 

동경역 천장 쪽 모습.

 

고탄다역에서 야마노테센을 타고 동경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쿄 타워 간다면서 여긴 왜 왔냐구요?
야경이 예쁘다고 해서 구경하러 한번 와봤습니다 헤헤

 

도쿄 타워는 여기서 버스 타고 갈래요.

 

 

 

 

 

여긴 역 내부고...

 

 

 

 

 

밖으로 나와서 찍은 모습입니다.

 

 

 

 

 

 

고층건물들에 불이 들어오니 완전 예쁘네요

사람도 대빵 많았음 ㅎㅎ

 

 

 

 

 

 

사진 왼쪽에 보이는 지하로 들어가면 동경역 첫 방문 때 썼던 코인락커가 있습니다.

물론 코인락커는 어딜 가나 많이 있어요.

 

 

 

 

 

 

사진기 호시이!

 

 

 

 

 

 

휴대폰 파노라마로 찍은 모습.

 

 

 

 

 

 

 

열심히 사진 찍으면서 버스정류장으로 왔습니다.

 

 

 

 

 

마지막 컷!

 

 

 

 

 

이거 몇 번 버스였는지는 잘 모르겠고...

정류장 번호 5번이라고 적힌 데서(사진 왼쪽을 보세요!) 버스를 타는데

우리나라처럼 어디어디 가는지 적혀 있어요

도쿄 타워(東京タワー) 적혀 있으면 타면 됨!

 

 

 

 

 

버스 내부.

좋은 자리 GET.

 

 

 

 

 

도쿄에서 버스를 타니 기사 아저씨들이

우회전할 때 "우회전합니다."

좌회전할 때 "좌회전합니다."

멈출 때 "정차합니다." 등등 다 말해주시는 거 보고 좀 감동.

 

그리고 우리나라는 승객들 내릴 때 기사 아저씨들이 출발하기 바쁘잖아요...

막 걸음 느리신 할머니가 내리시면 땅에 두 발 닿기도 전에 출발하는 못된 사람도 있고;;

또 승객들도 할머니가 느릿느릿 내리시면 짜증 내고 (...)

 

근데 도쿄에서는 버스가 정류장에 완전히 멈추면

그제서야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내리더군요

우리나라처럼 문 앞에 대기하고 있는 게 아니라.

 

제가 탄 버스도 할머니 한 분이 타셨는데

버스가 멈춘 뒤에 자리에서 일어나시더니 느릿느릿 내리심.

그래도 사람들 짜증 하나 안 내고, 버스 기사님도 끝까지 기다리시고

심지어 할머니가 내리신 후 10초 정도 지나서

잘 가시는 걸 본 후 문 닫고 출발.

 

일본 문화를 겪어보니 인정하고 싶진 않아도

일본이 선진국이긴 한가 봐요.

 

 

 

 

 

저도 내림!

 

 

 

 

 

내려서 보이는 도쿄 타워 모습.

 

 

 

 

 

이제 걸어가 봅시다.

 

 

 

 

 

헥헥... 도착했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은 듯.

 

 

 

 

 

입구당

 

 

 

 

 

입구에 있는 매표소 모습.

 

* 입장료 (어른 기준 - 사진 참고)

150m : 820엔

250m : 1420엔

 

 

도쿄 타워에 도착했으니 나머진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ㅎㅎ

 

 

일본 여행 4일 차 (2013.01.18) - 03. 도쿄 야경